작년이었죠. 회사에서 진행하는 '도전111'에 1년 이내에 자격증
2개 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SCJP라는 자바프로그래밍 자격증
하나와 면허증을 신청했습니다. ㅎㅎ
면허증이 도전종목에 추가될 줄은 몰랐는데 이번기회에
따자는 생각에 도전했죠!~ 그해 5, 6월은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 운전면허 학원을
다녔습니다. 힘들었지만 열심히 해서 한번에 붙었습니다. 사실 시험비 2번 내기 아까워서
더 열심히 한듯. ㅎㅎ;
그렇게 라이센스를 취득하니 차가 사고싶은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다들 첨에 면허증 따면 다 그런거라 했죠. ㅎㅎ. 그렇게
마음만 있었던 차에 주말마다 집에 갈때도 그렇고, 고향친구들이 차를 타고 다니는것을
보며 결국 올초 차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첨엔 중고차를 알아보았지만 낚시 매물에
자꾸 낚여서 허탕만 치고 새차로 사기로 결심!~ 조금 무리를 해서 신차로
사게 되었네요. ^-^;
투싼으로 차를 결정한 것은.. 첨엔 스포티지로 맘이
갔었는데 부모님께서 차는 현대차 사야 한다고 하셔서 투싼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투싼에서도
모델이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제가 산 차는 MX 최고급형에
추가 옵션으로 17인치 휠(기본은 16인치) + 동승석 에어백(기본은 운전석만
에어백) 했습니다. 사실 차에 내부 부속이나 작동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릅니다. ㅎㅎ; 그보다 관심 있던던 부분은 주변장치들!!~^^
요즘 차들은 컴퓨터까진 아니지만 거의 그에 준하는 기능들이 내장 되어있더군요. 금액이
조금 더 들었지만 모델 선택의 기준이 되었죠.ㅎㅎ
기능별로
간단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 차를 구입하고 기능 익히는데도 시간 좀
걸렸습니다. ㅎㅎㅋ
1. CDP & MP3 오디오
- 일반 음악
CD재생 기능 + MP3파일을 넣은 CD도 인식하여 CD하나로 다수의 곡을 재생할수
있어서 음악을 바꾸기 위해 CD를 자주 교체하는일이 줄어 듬.
2. AUX 단자 & USB포트
- 외부
기기(MP3플레이어, 일반 USB의 MP3파일)와 연결하여 음악 재생이 가능함
3. 선루프
- 버튼을 이용하여 선루프를 슬라이딩하여 넣거나
위로 틸드가 가능함. 이게 포함되면서 차값이 올라갔지만 꼭하고 싶었던
부분ㅎㅎ 햇살을 받으며 드라이빙!~ㅋㅋ
4. 풀오토 에어컨
- 실내외 온도르 측정해 주며 설정한 온도에 맞게 히터
또는 어에컨을 작동함.
5. ECM 룸미러
- 일반 룸미러와 달리 야간에 후방차량의 헤드라이트 빛을 감지하여 눈부심을
감소시켜줌. 이것도 좀 신기함 ㅎㅎ
6. 오디오 리모컨
/ 핸즈프리
- 운전하면서 오디오를 조작하거나, 전화를 받는
것을 쉽게 도와 주는 장치로 핸들에 붙어있어 시야를 뺏기지 않고 조작이
가능함.
7. 후방감지센서
- 후진이동 또는 주차시 차 뒷부분과 물체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소리로 알려줌. 가까워 질수록 소리 울림 간격이 좁아짐.
8. 1, 2열 열선시트
- 시트(의자)를 히팅시켜주는
장치로 겨울철에 사용하면 따뜻해짐. 부모님들이 좋아하심ㅋㅋ
9. 레인센서
- 빗물을 양을 자동 감지하여 와이퍼의 작동속도를 제어
해줌.
10.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 운전석의 창문이 자동으로 올라가다가 물건이나 신체의 일부가 끼이면 자동으로
내려가는 기능임~
11. 트립 컴퓨터
- 젤 중요한 부분을 빠뜨릴 뻔 했네요.ㅋ 트립 컴퓨터는 주행습관을 인식하고,
그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남은 연료로 몇 Km를 주행 할수 있는지
수치로 표시해 줍니다. 그래서 주유시점을 좀더 명확히 알수 있게 해주죠. ㅎㅎ
추가로 특정시점부터의 운행시간, 운전할 거리를 측정할수 있습니다. 어디 놀러갈때 운행한 거리나
걸린 시간을 알고 싶을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기타 몇가지 더 있지만
요기까지 쓰겠습니다. ㅎㅎ 차량도 날로 첨단화 되고 IT기술과 접목하여 편의성이 점차
증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차를 사서 좋긴 한데 아직 자취하고
있는 서울로 가져오지 못하고 부모님 계시는 춘천에 있습니다. 새차라 노상에 주차는
못하겠고 공용주차장에 해야겠는데 주차장이 꽉차서 앞에 사람이 빠져나가야 들어올수 있다고 하네요.
예약만 해 놯습니다만.. 언제 될지.. ㅜㅠ; 뭐 늦어도 3월까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주말마다 내려가서 운전연습중 ㅋㅋ 아직 초보라..;;
지난주에 네비만 믿고 서울에 차 끌고 왔다가 완전 해맸습니다. 교차로가 6,7차로
막 있고, 택시, 버스들이 끼어드는 통에 진땀좀 뺏죠. ㅎㅎ
마지막으로 저와 차량 사진.. 역시 보안상 차번호는 지웠습니다. ^-^;
리사이징 되서 클릭해야 잘 보입니다.ㅎㅎ 오른쪽 위 사진은 아래 사진 배경만
바꿔서 합성해 봤습니다. (세차장 배경이 맘에 안들어서.. ㅋㅋ) 담엔 좋은 곳에
가서 찍고 올리겠습니다. ㅎㅎ